연천군은 지난 14일 주민안전 및 재산권 등 생활여건 보장을 위해 민간인 통제선 이남 지역에서 지뢰제거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백학면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이날 위문에는 김규배 연천군수를 비롯 김종출 제25보병사단장과 이원근 군의회의장, 그리고 지뢰제거 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1군단 공병여단 102공병대대 장병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규배 연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지뢰제거작전은 지뢰로 인한 대민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의 안전보장 및 재산권 보호에 그 의의가 있다”고 말하고 “치밀하고 정확한 준비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지뢰제거작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월 지뢰제거작전에 돌입한 1군단 공병여단 102공병대대는 지뢰제거 전문장병과 장비 등을 투입해 작전을 수행하여 지난 7월 24일 백학면 노곡리 일대 19,000㎡에 대한 지뢰제거작업은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오는 11월말까지 백학면 백령리 일대 21,000㎡에 대해 지뢰제거 작전을 수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뢰제거 작전을 통해 대전차지뢰 및 대인 지뢰 등 총 264발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주민안전과 생활권 보장을 위해 지뢰제거 작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