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하수발생 억제와 수질개선사업 동참 위한 "5분 제언"
업무 효율성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의 계기 마련
정병갑 기자 / 입력 : 2009년 08월 08일
양주시(시장 임충빈)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매월 월례조회 시, ‘5분 제언’ 발표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8월 4일, 8월 월례조회에서는 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김경돈 소장이 나와 「하수발생 억제와 수질개선 동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소장은 먼저 양주시 하천오염현황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추진하는 각종 수질개선사업을 소개한 후 ▲환경기초시설 설치예산 부족, ▲환경기초시설 사업부지 확보 곤란, ▲하수처리시설 운영비 부족 등 수질개선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생활하수 등 오염물질 처리비용이 생각보다 크다는 점, 음식물 잔반 배출 등 양주시 직원들의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당부했다.
김 소장은 직원들에게 “물 절약을 실천하여 생활하수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바꿔 나가고, 음식물은 먹을 만큼만 덜어 구내식당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여 나가자.”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산악지역은 암반이 많아 하수관거 1km를 설치하는데 4억 이상의 사업비가 들어가 사실상 설치가 어렵다.”고 지적하며 하천수질 보전을 위해 하수관거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 대한 ‘각종 개발행위 제한’을 제안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 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양주시가 아름다운 환경을 잘 보전하여 수도권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부터, 작은 것에서부터 고쳐나가자."고 말하며 5분 제언을 마쳤다.
정병갑 기자 (jpk61@paran.com) |
정병갑 기자 /  입력 : 2009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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