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포천국제청소년 문화캠프 막 오른다
8월10일부터 6박 7일 일정, 국내외 학생 80명 참가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8월 06일
2009 포천 국제청소년 문화캠프가 8월 10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재학중인 2학년 학생 40명과 국제교류도시인 중국 회북시, 주주시, 태국 방콕시 학생 40명 등 국내외 학생 총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청소년들의 국제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다국적 청소년 교류프로그램이다.
행사기간 중 참가학생들은 친밀감 형성게임, 미니올림픽, 도미노 게임 등 다채로운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서로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국립과학관 및 현대미술관 견학, 한국전통악기체험 및 전통예술공연 관람을 통해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또한 국가별 자국문화경연의 시간을 통해 우리의 문화를 상대국 학생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상대방 문화의 다양성도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참가학생들은 자신의 시야를 넓히고 세계 지향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글로벌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국경을 초월한 만남을 통하여 우정을 나누고, 폭넓은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창 기자 (lscnews@g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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