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8월 3일 「1일 명예시장」으로 소요동에서 개인 중장비업을 하는 류호정 씨를 위촉하였다. 류호정 명예시장은 새마을지도자 활동 및 각종 봉사활동에 열심인 지역의 일꾼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날 일정은 오전 8시 10분부터 시작되어 오후 4시까지 시정을 경험하고 방문하는 실속 있는 스케줄로 진행되었다. 먼저 8월 중 월례조회에 참석해 공무원 표창 수여 및 시청 내 주요 부서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했다. 오후 시간에는 보건소 및 사업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등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호정 씨는 “비록 1일 체험이긴 했지만 시청과 공무원의 일을 보다 더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시장의 직책을 경험하면서 소통하는 행정ㆍ찾아가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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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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