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지난 22일 양주 농촌지도사업 추진현황 등 농업분야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양주시를 방문한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환대하고 시범농가 현장견학 등을 통해 선진농업기법을 안내했다.
이날 양주시를 방문한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실무중심의 품목별 연구회 육성 ▲아프리칸 바이올렛, 폴리셔스, 다래 등의 조직배양기술, ▲농기계 대여은행 운영실태 등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전반에 대해 둘러보았다.
이후 경기도 최초로 도입해 시범경작 중인 ‘인삼자동방제 및 관수시설 시범농가’ 및 ‘햇생청솔유기농 사업장’을 현지 방문해 농가들로부터 시범효과, 유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 김교윤 팀장은 “모범적인 농업경영으로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고 특히 “농업인 육성, 도농교류 분야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며 현장방문과 다양한 자료제공에 힘써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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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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