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정문석)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에서 동두천시 관내에 위치한 동두천요양원의 원생과 함께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노래를 통한 심리치료의 효용성은 언론매체의 보도나 정보를 통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장애인에 대한 우리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은 그들이 넘지 못할 장벽과도 같았다. 이러한 어려운 인식 속에서도 동두천요양원에서 장신지체 장애인 3명을 중앙동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여 7월2일부터 진행을 하고 있다.
노래교실 이순애 회장은 “사회가 점점 각박해져가는 가운데 노래를 통한 심리치료에 이렇게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회원으로 들어온 세 분 이외에 다른 분들도, 다른 시설에서도 함께하고자 하신다면 언제든 오셔서 참여하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모두 이웃이잖아요”하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홍창의 중앙동장은 “점점 각박해져가는 사회에 중앙동에서 시작된 장애우, 사회적 약자에 대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