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마철대비 대청소' 실시
한승필 기자 /  입력 : 2009년 06월 22일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장마철대비 수변지역 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18일 (목) 일제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대상지역은 신천변을 비롯하여 주요 계곡인 탑동, 장림, 쇠목계곡 및 관내쓰레기 취약지역이며, 행사참여인원은 공무원, 환경미화원, 클린코리아사업 공공근로자 및 희망근로프로젝트 공공근로자 및 각 동 사회단체를 포함 약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일제대청소 행사에서는 지난 6월부터 실시한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한 공공근로인력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현재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에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자연발생유원지 관리 20명, 하천 환경감시 10명, 쓰레기 무단투기감시 10명의 희망근로사업 공공근로자 선발하여 운용하고 있다.
또한 각 동별로 10명의 환경정비 희망근로사업 공공근로자를 선발하여 동별 쓰레기 취약지역을 순회하면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동안 사업을 실시하면서 해당 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및 감시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동두천시의 자랑인 소요산과 자연발생유원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 | | ↑↑ 동두천시 장마철대비 일제대청소 | | ⓒ (주)포천신문사 | |
한승필 기자 yesfeel80@naver.com |
한승필 기자 / 입력 : 2009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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