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보건소 직속 비상방역대책반(2개반 7명)을 편성하여 본격적인 방역소독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의 경우 말라리아 잠재위험지역으로서 매년 발생되는 말라리아 환자를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완전 근절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한다.
우선 하천변, 주택지나 논밭 주변의 연못, 수풀 등 모기 유충의 서식이 가능한 지점에 대한 유충구제를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실시함에 있어 독성이 거의 없는 친환경약제를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의 우려를 미연에 방지하여 추진한다. 또한 추진민원다발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방법으로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공원이나 체육시설 등 야간에 시민이 많이 모이는 지점에 대하여는 야간에 가로등 점등 시 자동으로 작동되는 물리적 방제기인 해충퇴치기(포충기)를 2008년도 2대, 2009년도 11대 설치하였으며, 향후 적절한 지점에 대한 추가 설치를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모기 등 비래해충의 피해를 줄여 나가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말라리아 잠재위험지역인 점을 감안하여 지역 내 주둔한 군부대 장병들에 대하여 기피제를 지원하고 하절기 합동방역을 추진함으로서 말라리아 퇴치에 대한 인식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