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우기대비 재해저감시설인 배수펌프장에 대한 시험가동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펌프장 운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천배수펌프장 등 관내 5개소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시험가동을 실시하여 여름철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험가동대상으로는 연천배수펌프장, 군남배수펌프장, 백의배수펌프장, 무등배수펌프장, 장남배수펌프장 등 총 5개소로 배수펌프장 내 펌프 및 수문 정상 작동 여부, 송· 배전반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여부, 비상 발전기 등 예비전원 확보 여부, 건축물 구조물의 균열· 누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배수문토출구 등 부대시설의 작동상태 및 구조물의 안전상태 및 배수문 손상 및 변형상태, 누수상태, 스크린 부식 및 마모상태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시험가동 중 발생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우기 전에 정비를 완료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시험가동에서는 비상 시 배수펌프장 지원근무자에 대한 실전 대비훈련도 함께 실시하여 태풍 및 홍수 등 여름철 자연재난예방을 위한 체계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돌발성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사전 시설 점검 및 관리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