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및 등록 장애인들의 수도권 지하철 무료 이용과 환승할인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7월말까지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한다. 7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전철과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자에게 발급되던 1회용 종이 무임승차권 대신 반복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를 관내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무료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8,308명과, 등록 장애인 3,116명은 신용카드, 체크(현금)카드, 단순 선불교통카드 중 본인이 희망하는 카드를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카드 신청 방법은 노인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장애인은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단순 충전식 선불카드의 경우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즉시 발급되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경우 가까운 농협지점에 신청하면 등기로 배송해준다. 무임교통카드 소지자는 수도권 전철,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했던 버스-전철 간 환승할인 혜택을 발급 즉시 받을 수 있다. 군은 무임교통카드 신청 혼란을 방지하고 신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사전신청접수기간을 운영해 29일부터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발급대상자가 기한 내 신청하실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 및 마을회의, 연천사랑 게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카드발급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