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복지수요 등에 대처하기 위해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추진, 지난달 13일 착공에 들어갔다.
6일 군에 따르면 부지매입비등 총사업비 48억6100만원을 들여 연천읍 옥산리 874번지 외 5필지에 부지면적 3,848㎡, 연면적 2,494㎡의 지상3층 규모의 복지공간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노인복지회관의 주요 시설로는 1층에는 주간보호실, 물리치료실, 식당 및 주방, 사무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프로그램실(3실), 노인공동작업장, 컴퓨터실, 이․미용실, 사무실 등이, 3층에는 대강당, 노인회지회 사무실, 소강당,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는 등 노인들의 복지욕구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종합적인 복지공간으로 설치될 계획이다.
군은 노인복지회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전문성 및 경력 등을 갖춘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재단을 대상으로 노인복지회관 운영위탁법인을 공개모집해 내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고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에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회관을 신축하게 되었다”며“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말 현재 연천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214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