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11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의정부 경전철은 1-3공구 교각 332개중 126개가 완료되는 등 의정부 도시전체가 경전철사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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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1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의정부 경전철은 1-3공구 교각 332개중 126개가 완료되는 등 의정부 도시전체가 경전철사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의정부시는 경전철이 동. 서 지역간 교통흐름을 크게 개선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제2청사, 시청, 세무서, 시외버스터미널, 대형쇼핑시설 등을 경유해 향후 지역경제 발전까지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경전철이 의정부시의 새로운 도약을 가속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은 지난 2007년 7월 기공식을 갖고 3월27일 현재 토목 50%이상, 총공정율 30%에 이르고 있으며, 연말까지 교각 332개를 모두 완료하고 정거장 신축공사도 올해 추진해 57.55%의 공정율이 예상된다.
총사업비는 4,750억원(2004년 9월 1일 불변가격 기준)이 소요되며, 의정부 장암지구 - 호원동 회룡역 - 시청 - 시외버스터미널 - 경기도제2청사 - 송산동구간을 잇는 총 11.1㎞로 차량기지 1개소, 정거장 14개소가 건설된다.
차량은 안전성과 정밀성이 보장되는 독일 지멘스사의 무인자동운전이 가능한 고무바퀴 차량(VAL208)으로 소음과 진동이 적고 배기가스가 발생되지 않는 최첨단 친환경적 대중교통시설이 설치된다.
의정부경전철의 상부구조물 형식은 국내 최초로 U자형 하로교를 적용, 상부구조 높이가 1.66m로 타 경전철과 차별화된다.
용인경전철 PSC거더교 상부구조 높이 3.85M, 경원선 PSC빔교 상부구조 높이 3.37M등에 비해 절반 정도로 소음 방지에 효과적일뿐 아니라 도시미관을 고려해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한 최고 환경의 교통수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교량 구조물 최초로 적용되는 U자형 하로교 신공법은 프랑스, 두바이 등에서 설치돼 기술력을 인정받은 공법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시각 확보 등 타 경전철 사업의 모델로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정부경전철은 모든 동력선을 지하화해 소음 방지로 인한 방음효과와 조립해서 설치하는 공법적용으로 공기 절감 등의 효과로 타 지하철 등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 이 신공법은 방음벽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공사비 절감 효과까지 있다.
국내 도입까지 기존 관행과 틀을 깨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의정부경전철이 개통되면 지하철, 경전철 등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이 개통되면 회룡역(통합 환승역사 신축)및 의정부역에서 경원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 인구를 실어 나르게 된다. 현재 고산동에서 회룡역까지 대중교통 이용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나 경전철이 완공되면 고산동에서 회룡역까지 18분만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곤제역에는 국도3호선 우회도로를 운행하는 수도권 급행 간선버스(BRT)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의정부경전철이 완공되면 의정부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동서 간 연계 교통체계 구축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의정부경전철로 의정부 시민들이 누리게 될 경제효과가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준학 기자 blsocc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