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김순희(사진, 웃음치료사)
꽃 속에 파묻혀 버리는 시간이 이렇게 좋은 것을 “정말 이런 시간이 있는 줄 정말 몰랐어요” “집에 있을 땐 지루하고 낙이 없었는데 무엇인가 배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하시는 일 없어 그냥 시간만 보내고 있다가 배움이 무엇인지 도전해 본다는 말씀과 웃음이 이렇게 많은 것을 하고 있네”하면서 웃으시는 모습들이 꽃으로 변해 버렸다.
엄마와 아들이 함께 한 자리에 웃어보라니. 어색한 마음이 앞선다. 크게 웃는 모습을 상상이라도 하면 좋으련만 우린 그다지 마음을 환하게 할 수 가 없는 것이다. 그것이 지금의 우리의 모습이다.
“이제 많이 웃어야겠어요.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겠네요”하시는 모습이 새삼스럽게 다가서게 만들어 졌다.
“어머나! 우리 웃음 보따리 선생님 오셨네요”하시면 대한 노인회에 들어 갔을때 어르신이 처음 하신 말씀이었다.
많은 어르신들을 뵙고 있기에 선뜻 알아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웃음으로 대신했다.
“네” 안녕하세요. “그럼 우리 한번 웃어 볼까요”하면서 크게 하하하하하 하고 같이 웃으니 갑자기 사무실에 함박꽃이 활짝 피게 되었다.
알아보시는 어르신들의 얼굴도 환해지고 잠시나마 크게 웃는 모습을 보며 정말 이것이 웃음이 주는 효과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웃음을 만나게 될까 마는 그런 강의를 듣는 것만큼 더한 행복은 없으리라 생각되어진다.
3시간으로 이어진 특강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요양사 선생님들의 얼굴에도 진지함과 웃음이 배여지고 웃음의 그런 역할을 하게 되는 것에도 더 한층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어떠한 교육장이라도 웃음은 배제 할 수가 없다. 더더구나 요양사 선생님들은 이제 어르신들을 모시는 전문직이다.
웃음을 천직으로 삼아서 같이 함께 하는 것을 실제로 실천을 해야만 하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지금 요양사 전문강의 시간에는 웃음강의가 배제되어 있다.
“요양보호개론” “요양보호관련 기초지식” “요양보호각론”으로 나누어 있어 물론 전문과정으로 되어 있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기초적인 것이 빠져 있어 더 보완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어르신을 모시는 분들의 얼굴에 웃음이 늘 배여 있다면 요양사나 서비스를 받는 분이나 다 같이 마음이 훨씬 편해지기 때문이다.
화난 얼굴 무표정한 얼굴보다 웃음이 있는 얼굴이라면 서로가 바라만 봐도 마음이 통하기 때문이다. 웃음을 상대방과의 교감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우리에게 주는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웃음과 어르신들만을 위한 체조가 같이 병행한다면 함께 하는 요양사님들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절로 나기 때문이다.
문의 : 018-222-1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