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초 투병어린이 돕기 일일찻집 열어
근육종으로 고생하고 있는 2학년 어린이 돕기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7월 01일
가산초등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백승룡), 어머니회(회장 이은미), 체육진흥회(회장 최홍화)가 주최하고 가산초동문회(회장 )가산청년회(회장 )가 주관하여 가산초등학교 2학년 이효섭 군 돕기 일일찻집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지난 2월 수술을 받은 이 군이 근육종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4월에 접한 가산초등학교에서는 이 군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이날 일일찻집을 열게 된 것.
이날 일일찻집을 연 이은미 어머니회장은 “이 군은 앞으로 1년이 치료의 고비가 된다며 현재 항암치료중인 이 군이 완쾌 될 수 있도록 가산면민은 물론 포천시민의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일찻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 군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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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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