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은 이제 우리의 이웃”
새터민 한가족 결연식 마련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6월 10일

포천경찰서(서장 김영목)는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 소흘읍 송우리 모음식점에서 ‘새터민 한가족 결연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포천시지구(회장 연효숙) 회원과 새터민(탈북주민), 경찰서간의 1대1 자매결연을 통해 새터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포천시지구 회원 30여명과 새터민 20여명, 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뤄졌다.
포천경찰서 강준희 과장은 인사말에서 “하나원에서 12주간의 짧은 교육으로 남한 사회에 투입된다는 것이 남북의 분단세월 만큼이나 힘이 들기에 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매결연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자매결연으로 민간과 새터민간의 우호교류로 원만한 정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효숙 대한적십자사포천시지구 회장은 “민간과의 결연을 통해 교류가 이뤄지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이례적인 일이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남북주민들의 이질감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새터민과 민간인들간의 자연스런 만남을 위해 석식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새터민과 대한적십자사포천시지구회원, 경찰간의 자매결연패 및 기념품 증정 등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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