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여성회관 사군자반(강사 서귀순) 조호순씨(46·소흘읍 송우리)가 지난 16일에서 창경궁에서 개최된 제37회 신사임당의 날 예능대회에서 사군자부문에서 입선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김천주) 주최로 신사임당의 덕과 얼을 기리고 여성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조 씨는 매화를 세련되게 쳐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는 시, 시조, 수필, 동시, 동화,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자수, 다례 등 11개 부문에 걸쳐 열렸으며 전국의 여류명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조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여성회과 사군자반에서 수강했으며 짧은 기간동안 눈에 띠게 기량이 향상돼 입선의 영애를 안았다.
조 씨는 “경험삼아 출전하게 된 것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미활동으로 계속 매진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성회관 사군자반은 12년 간 수료생을 배출해낸 장수반으로 백담 서기순씨가 강사로 있으며, 최근 각종 대회에서 50명 이상이 입상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