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없는 진정한 자원봉사
20일 포천자원봉사대학 40명 수료식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5월 31일
포천자원봉사센터는 경복대학 우당관에서 지난 4월8일부터 5월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7주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갖고 조건 없는 진정한 자원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강태선 포천시새마을지회장은 “포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은 꼭 필요한 분들이라며 7주 동안 배운 것을 헛되이 버리지 말고 밝은 포천의 미래를 위해 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복대학 김정문 교수는 “공부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오늘 여러분들의 얼굴은 매우 밝다. 하고 싶은 일을 했기 때문”이라며 “남을 위해 봉사하는데 공부한 것을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대학 치유레크리에이션 수강신청자는 모두 55명이었는데 이중 7주 전원 출석 21명, 1회 결석 17명, 2회 결석 2명 등 모두 40명이 수료하게 된 것이다.
이날 자원봉사대학을 수료한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남만우 일동지부장은 “진정한 봉사활동을 위해서는 항상 다양한 연수기회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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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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