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동에 24시 제일사우나를 경영하는 고남석(54), 민영이(51) 부부의 이웃사랑이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전해졌다.
지난 5일 고남석, 민영이 부부는 1달여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은 60만원의 성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본지에 기탁했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던 고남석, 민영이 부부는 목욕손님 1명당 100원씩을 돼지저금통에 저금하기로 했고, 모인 돈을 은행에 매일매일 입금해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고남석, 민영이 부부는 “신뢰 가는 단체에 맡겨야겠다는 생각에 수소문하던 중, 일동의 한 사회복지사로부터 포천신문이 투명하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집행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믿고 맡기는 것이니 만큼 불우이웃에게 보람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장사하는 사람으로써 한 달에 수십 만원씩 띠는 것은 힘든 결정이었다”며 “하지만 포천시민들의 도움으로 먹고 살 만큼 자리를 잡고 있으니 당연히 환원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냐”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새해가 되면서 돼지저금통을 채우기 시작했다는 고남석, 민영이 부부는 지속적으로 본지에 불우이웃성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하고 투명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집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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