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승 철 목사 주사랑교회
추운 겨울 날씨에 수돗물이 얼어붙고 난방이 되지 않는 방에서 이불을 덮고 중풍으로 고통받고 있는 독거노인을 말없이 도와주고 있는 주사랑교회(일동면 유동리 70-2) 이승철 목사(사진). 음식점을 운영하다가 뒤늦게 장신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대학원 재학중에 화현면 주사랑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농촌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노인분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이 목사의 손길에서 참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또 토요일에는 학원이 문을 열지 않아 학생들이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자 이 목사는 먼저 나서서 학생들의 등하교길을 책임지기도 한다. 그래서 학생들과도 늘 친구처럼 그렇게 지낸다.
이 목사는 “어렵고 힘든 분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물질적, 육체적 도움이 먼저 앞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목사는 이들을 물질적으로 도와주기 위해 교회 절기헌금의 전액을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사용한다. 추수감사절, 부활절, 성탄절 등 절기마다 현재는 20~30만원의 헌금이 모아진다. 이 헌금을 춥고 배고픈 이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비록 몇사람 밖에 지원이 안되지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주고 있다. 농촌선교사로 헌신하고 있는 이 목사는 침술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위급할 경우 침술로 응급처치를 하기 위함이다.
일동면과 화현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주사랑교회는 일동면과 화현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과 불우이웃들의 따뜻한 휴식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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