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서 가장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포천농협에서 일년에 한 번씩 수화공연이 펼쳐져 지나는 이의 시선을 붙잡는다.
올해는 이달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네시간동안 아름다운 언어 수화공연과 가두캠페인이 열린다.
이 행사의 주인공은 바로 청소년 봉사단체 ‘사랑바라기’와 ‘열손가락’이다.
올해 ‘시민의식 개혁 캠페인 및 가두수화제’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서 사랑바라기 봉사단은 장나라의 ‘Sweet Dream’, 슈가의 니가 참 좋아’등의 노래를 수화로 표현하며 수화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 이들과 참가자들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실례합니다. 미안합니다’ 등의 말을 자주 사용해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가두 캠페인도 함께 벌이며, 자원봉사사진전,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도 갖는다.
사랑바라기봉사단은 지난 2000년 조선녀 양 등 포천고등학교 학생 4명이 주축이 되어 창단됐으며,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운보원 방문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들은 또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봉사전문가임을 다시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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