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할땐 힘들어도 하고나면 보람을 안고 간답니다"
바살협 여성봉사대, 남사랑 재활선교원서 노력봉사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07월 31일
바르게살기포천시협의회 여성봉사대(회장 지정옥) 회원들은 27일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신북면 기지리에 위치한 "남사랑 재활선교원"과 "효(孝)사랑의 집"이다.
남사랑 재활선교원은 1990년에 설립된 재활복지시설로 38명의 지체장애우가 입소돼 있다. 또 효(孝)사랑의 집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수용된 곳으로 20명의 노인이 있는 곳이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바르게살기포천시협의회 회원은 포천동 17명과 신북면 3명으로 총2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다는 윤병숙(56)씨는 "땀은 많이 나고 힘이 들지만 막상 일을 시작해보니 보람 있는 일인 것 같아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바르게살기포천시협의회 포천동 여성위원장인 박혜자(49)씨는 "청소나 빨래보다도 지체장애우들의 목욕이 가장 힘들고 조심스럽다"면서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도 봉사하는 날만큼은 꼭 참여해 복지시설에 수용된 분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날 노력봉사에서 회원들은 목욕용수건 및 세제전달을 하고 장애우들과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쳤다.
여성봉사대는 바르게살기포천시협의회 산하 봉사대로서 2002년 5월 발족돼 매월2회 관내 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해 노력봉사를 실시하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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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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