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가축 전염병이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가축별 전문 수의사 8명을 위촉했다.
이들 수의사는 지역별로 구역을 맡아 1년 동안 진료, 검진, 예찰 활동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브루셀라 등 가축 전염병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게 된다.
또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방역을 실시해 전염병 확산을 막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농장 단위로 가축질병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축 밀집사육지역과 질병발생 위험지역을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포천지역은 축산농가가 많아 전염병이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크다”며 “예년에 비해 올해 3명 늘려 8명의 수의사를 위촉한 것은 지역산업인 축산업을 보호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에는 한우 7천900마리, 젖소 1만7천마리, 육우 1천400마리, 돼지 25만마리, 닭 6천500만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