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몰아치는 한 겨울에 산삼과 석청을 구해 아버지의 병환을 치유한 오배주의 이야기를 연극 ‘홍살문’을 제작해 포천시민들에게 孝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하고 있다.
극단 한내(대표 한대관)는 1월10일부터 1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자혜원,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송우고등학교를 순회하며 홍살문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의 연출자 한대관 극단 한내 대표는“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해도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부모가 자식을 아끼는 마음 일 것”이라며 “연극 홍살문은 바로 목숨을 바쳐 자식의 앞길을 열어준 어머니의 이야기와 목숨을 바쳐 아버지의 생명을 구하려 애쓴 오백주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연극 홍살문의 작가 이희용 포천예총회장은 “포천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홍살문은 한내 배우들이 무대에 올리는 최초의 연극”이라며 “배우와 관객의 입장에서 어우러지는 마당극의 형태를 취한 것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수 있는 편안함으로 이어가는데 의미를 두었다”고 말했다.
연극 홍살문은 경기문화재단 계기성 우수사업 선정작으로 이번 공연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자혜원,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송우고등학교가 후원했다.
극단 한내 임태순 이장희 김승덕 신숙이 고아라 정지두 김영광 김은영 배우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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