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세계적인 경제 한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방재정조기집행 비상대책상황실을 비상경제대책 상황실로 확대 개편하고 매주 목요일 부시장 주관으로 비상경제대책과 일자리창출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홍동표 부시장 주재로 1월15일 실국장, 담당과장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국별 주간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현안사항 등에 대한 토의를 했다.
의정부시는 1천만원 이상 공사와 용역, 200만원이상 물품 구입 등 총641건 4천430억원을 지방재정집행 조기집행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물품구입은 1월중 집행 완료토록 했다.
특히 상반기내 사업발주는 97%, 자금집행은 65%를 이행할 예정이며, 시가 지난해말 설계·공사감독 전담반을 편성해 현장 실사에 이어 1∼2월 발주, 3월 착공, 5월 준공 및 자금집행 등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00% 예산배정을 완료하고 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월별, 분기별로 예산집행 현황을 자체 평가해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고 처리를 잘못한 공무원에 대하여는 업무 재배치 등 인사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또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시는 77억3천여만원을 들여 3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체 기초통계 조사와 고용통계조사, 지방세 비과세 감면조사, 개별공시지가 조사 등 50개 분야에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홍동표 부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공무원들이 보신주의에 빠져 예산 집행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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