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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김창종의 포천이야기(259)

류마티스 관절염
수필가 김창종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9년 01월 09일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속의 연골을 항체가 이물질로 오인하여 공격하므로 야기되는데 그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전적인 소양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하면 조상의 유전과 어떻게 살아왔는가? 가 원인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유병율이 2%로 비교적 흔한 병으로 중년기 이후의 여성에게 잘 발생한다. 또한 동맥경화나 심혈관질환 골다공증의 위험률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룬다.


증세는 주로 손목이나 손가락, 발가락 등 신체 관절이 대칭적으로 붓고 아프며 뻣뻣해지고 전신의 피로감을 동반하여 신체 기능과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다시 말해서 늘 아프고 쉽게 낫지 않는 질환이다. 약물치료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항류마티스약제, 스테로이드제제 등이 효과적이지만 완치는 없고 이 약제들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은 영양요법과 대체의학적요법을 선호한다.


실제로 환자들은 영양상태가 안 좋고 지방 섭취가 많으며 탄수화물에 비해 기름기를 많이 섭취하여 식이요법의 연구가 증세의 완화와 합병증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의 좋은 식품은 생선인데 오메가 다불포화지방산은 세포막에 포함되어 염증 생성물질 활성화를 억제한다는 견해다.


해바라기씨, 호박씨, 달맞이꽃기름, 지치(Borage)와 아마인(Flaxseed)기름 등도 오메가3 지방산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관절의 통증, 아침에 뻣뻣함, 부종 등을 완화시킨다고 한다. 올리브유도 발생 위험을 완화시킨다.


또,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 류마티스 발생의 위험이 낮으며 이는 비타민과 항상화영양소의 영향이라는 추측이다.


실제로 비타민 C는 염증반응을 억제시키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 E, 신선한 야채 등을 충분히 섭취함이 좋다고 본다.


칼슘과 비타민 D 섭취량을 늘림이 권장된다고 한다. 류마티스 환자가 육류를 제한하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육류의 단백질 성분이 체내 알레르기를 유발시키고 이것이 염증 반응을 심해지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영동세브란스병원 이덕철 가정의학과 교수는 논하고 있다. 포천의 산나물이 지천이니 자연채소 아닌가? 내 고향 포천에는 추운 겨울에도 양지바른 언덕에 배추 등이 짚끈으로 묶여져 월동을 하고 구덩이 속에 묻었던 채소로 만든 나박김치, 시래기, 무말랭이 등이 노인들의 기호식품이었다.


해바라기씨,호박씨등도 염증 억제의 효과가 있다고 하니 빈터에다 많이 심어 류마티스 치료의 대체요법으로 사용함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부모를 위해 효자 효부들의 노력을 기대해 보자.
수필가 김창종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9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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