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에 각계각층의 사랑이 이어져 추운 겨울을 뜨겁게 해 주고 있다. 지난해 12월31일 신곡1동 주민센터는 100글자 사랑의 메시지 완성하기 프로젝트에 접수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하나의 기부가 이루어질 때마다 하나의 글자를 완성하여 모두 100글자로 이루어진 사랑의 메시지를 완성해 나가는 방식으로 말뿐이 아닌 진정한 실천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 92명이 참여했으며, 백미 3천70㎏, 김장김치 785㎏, 라면 및 내복, 분유, 양말 등 1천4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성품이 기탁됐다. 100글자 사랑의 메시지 완성하기는 설 명절까지 진행되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58세대에 백미 1천580㎏을 나눠 주었다. 경기 불황속에서도 이웃돕기 후원물품은 지난해 보다 증가하여 더 많은 수급자 및 어려운 가정에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신형영 동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며 훈훈한 사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백미 10㎏ 50포를 익명으로 동 주민센터에 기탁한 기부자는 끝까지 누가 모르도록 해달라며, 이렇게 어려울 때 일수록 조금씩만 돕는다면 모든 국민이 어려운 경제 난국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