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2월27일 경기도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경기도구석구석 바로 알기 추진 일환으로 관계공무원과 언론인 등 52명과 같이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남북추진사무소, 판문점, 대성동 등 파주시 일대를 둘러보았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파주시의 제3땅굴을 둘러보고 "분단과 긴장의 현실을 직접체험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통일을 염원하는 만큼 우리의 현실, 우리의 꿈을 이곳에서 함께 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지사는 도라산역과 물류창고를 둘러보고 "도라산 물류창고가 텅 비어있고 또 열차는 지금 막혀있다. 그동안 남북간에 열차가 서로 소통되어 있다가 막힌 이 도라산 역에서 감회가 매우 착잡하다"면서 "추운겨울이 지나기 전에 남북간에 다시 따뜻한 봄기운으로 소통되고 남북이 자유롭게 서로 내왕하고 교통하는 일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판문점을 방문, J.S.A 대대장 정해일 중령 등으로부터 안내를 받고 난 후 "남북관계 이상조짐으로 서로가 불신하는 상황에서 이곳을 다시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지금은 서로 무장한 상태로 반목하고 있지만 우리는 반드시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 주민들은 여러가지로 지금 차가운 겨울이 오고 분단되어 있지만 반드시 따뜻한 봄이 오고 통일이 오고 평화가 온다는 확신과 희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차가운 겨울에 대한민국의 최전방을 지키고 또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최전방에서 수호하고 있는 이곳 장병들에 대해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북한마을과 8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일대를 둘러보고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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