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원(사진, 포천시장)
존경하는 16만 시민여러분!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08년을 보내고, 대망의 2009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 아침을 맞아 포천시의 발전과 국운의 융성,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첫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2009년도 시정의 방향을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 생활안정에 우선을 두고 운영하고자 합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육성자금 융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을 돕겠습니다.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서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市가 가지고 있는 모든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지원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재래시장 특성화사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연차적으로 늘려 나가고 내수경기진작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대한 비상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위기가정에 대해 생계, 주거, 교육, 의료지원을 통한 기본생활권을 보장하고 자립을 돕겠으며,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인회관 신축 등 노인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노인 요양제도를 활성화시켜 고품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맞벌이 부부의 보육수요 충족을 위해 민간보육시설 지원과 저소득층에 대한 보육료 지원 확대, 보건지소와 장애인 복지관 신축, 내실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등 복지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편리한 교통망 확충과 도시구조의 활력 있는 재편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동안 광역철도사업 유치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였으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고, 또한 민자 고속도로 사업도 인근 시군의 반대에 부딪혀 경기도에 중재를 요청 중에 있습니다만, 이러한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교통인프라구축을 위해서 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전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접경지역 지원사업과 주한미군공여구역 지원사업을 통해 낙후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나가는 한편, 신도시개발사업, 대학 및 법원 등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등 도시의 틀을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재편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생활 친화적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여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 및 관광도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시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과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재조명하여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포천아트밸리와 연계해서 각종 품격 높은 지역예술의 튼튼한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을 위한 공연, 전시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농업경영화에 힘쓰겠습니다. 농업경영 합리화를 위해 과학영농기술 보급, 농업컨설팅 지원 확대, 신세대 농업인의 중점 육성, 농촌의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과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해 자원 순환형 축산기반을 구축하여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정한 농촌 환경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침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일류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규제는 당연히 철폐되어야 합니다. 미흡하지만 정부에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토지거래구역 해제에 이어 지난 10월30일 수도권 규제완화를 발표했습니다.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발전의 걸림돌을 제거한다는 각오로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철폐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