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일 포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던 포천 지역 초·중등학교장 협의회에서 2003학년도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의 내실화와 바람직한 교육환경, 교육풍토 조성을 위한 주요시책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기초·기본학력 정착을 위한 책임제 운영, 학교도서관 운영의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강화,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농어촌 교육 붕괴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읍·면 소재·6학급 이하 농어촌 학교의 교육 시설 및 환경 개선과 우수 교원확보를 위한 유인책 강구,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확대 등을 위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어촌 교육발전 방안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교육 정보화, ICT 활용 교육 활성화와 노후시설 개선, 냉·난방, 급식시설 등 학생 복지 시설 확충 등을 통한 낙후된 시설·환경 개선, 우수교원확보를 위한 인사제도 개선,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 우수교에 대한 행·재정적 인센티브 부여 등도 검토되었다. 현재 포천군에는 이와 같은 학교가 18개(초등학교 14개, 중학교 4개) 있으며, 통폐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지역 사회 및 지역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학교’ 운영을 활성화하는 방안과 ‘주5일제 수업’에 대비한 주말 자율체험 교실 운영 등이 특색 사업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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