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 전달

군내면 송년의 밤 추진위원회는 12월26일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좌로부터 최호열 포천신문 대표이사, 이두원 군내면민 송년의 밤 추진위원장, 송영범 군내면 부면장, 최두열 포천신문 전무이사 사진․조성구 기자)

군내면민 송년의 밤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두원)는 12월12일 송년의 밤을 개최하면서 지역내 업체가 아닌 외부 업체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치르고 남은 금액을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기탁했다.

12월26일 오전10시 이두원 군내면민 송년의밤 추진위원장과 송영범 군내면 부면장은 포천신문사를 방문해 포천신문 최호열 대표이사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여졌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두원 군내면민 송년의밤 추진위원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인정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천신문 최호열 대표이사는"성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어려운 경제상황 일수록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값진 것"이라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군내면에서 원하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성금이 부족할 경우,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창구에서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