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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야기 한마당

허리케인을 피하는 법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12월 10일


 

미국 남부 플로리다 지역에 허리케인이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한 텔레비전 뉴스 보도팀이 그 지역을  취재하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폐허가 된 동네를 촬영하고 있을 때, 멀쩡한 집 한 채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리포터는 앞마당을 청소하고 있는, 집 주인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실례합니다. 어떻게 이 집만 멀쩡하죠? 어떻게 허리케인을 피할 수 있었습니까?”
집 주인은 담담하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이 집을 플로리다 건축 규정에 따라 지었어요. 규정에 두께 2인치에, 너비 6인치인 지붕 트러스를 쓰라고, 나와 있어서 그대로 했지요. 규정대로 해야 허리케인을 견딜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은  그 규정을  따르지 않은 모양이네요. 살다보면, 우리 인생에도 허리케인 같은 강풍이 언제 불어닥칠지 모릅니다. 원칙을 지키는 삶이 때론 답답하고 느리게 보일지 몰라도, 그것은 우리 인생을 가장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길이랍니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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