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배연구회가 주최한 2008년 경기도배품평회 및 신기술세미나에서 연천군 광적면 비암리에 사는 김상철씨가 경기도 각 시·군에서 선발된 73농가가 출품한 배 중 색택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배 품평회는 경기도 배 산업 발전을 위한 행사로 경기도 배연구회원간 우수한 배 재배기술 공유, 정보교환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해 개최된 것이다.
시상은 종합부분 대상과 색택, 모양, 당도 부분 금은동상으로 10농가가 수상하였는데, 대상은 남양주, 색택부문 금상은 양주, 모양부분은 안성, 당도부분은 김포시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상철씨의 배 재배농사경력은 12년 정도이지만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영농교육 및 현지지도 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교육 및 세미나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명품 배를 재배하는 데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결과라 할 수 있다.
김상철씨는 그 동안 엄격한 품질관리로 유명한 양주 배 해외수출, 양주민속극 축제와 한마당 양주농축산물 축제 등에서 배, 배즙 등을 선보이면서 양주시민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외지 전화주문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금상수상으로 양주 배는 세계로 수출하는 명품 배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최근 배 풍년으로 인한 가격하락에 대한 농가의 시름을 품질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경기도 최고 배의 입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