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김씨 연합대종원(총재 김일윤)는 10월3일, 장남면 고랑포리에 소재한 경순왕릉에서 종친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초헌관으로 하여 추향대제 봉행을 가졌다.
경순왕릉은 사적 제244호로 신라의 여러 왕릉 가운데 유일하게 경기도 내에 위치한 것으로 옛 고랑포 나루터 뒤편의 남방한계선과 인접 한곳에 위치하고 있다.
경순왕릉은 신라 제56대 왕으로 성은 김씨, 이름은 부로 문성왕의 6대손이며 아버지는 신흥대왕으로 추봉된 효종이고 어머니는 헌강왕의 딸인 계아태후이다.
경순왕릉은 조선건국 이후 오래도록 실전 되었던 것을 1748년(영조 24)감사 김성운과 청정 김응호 등이 봉축하고 제사하였으나 6.25이후 방치되었다가 1975년 사적으로 지정되어 지금의 형태로 정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연천군에서는 지난 94년부터 봉분, 능역, 전사청, 진입로 석축 및 배수로 등을 정비하였으며, 최근에는 군부대의 협조로 일반인의 출입이 수월해 지면서 관광객이 증가추세에 있어 화장실 1동 신축, 능역주변 보호휀스, 안내문 및 경계석등을 설치하고, 제례시 장소가 협소하여 능역을 확장하는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