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중국 회북시 방정그룹(대표 왕 건)과 가산면 소재 대동분체(대표 박영웅)간에 투자교류의향서 서명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제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포천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안휘성 회북시 허숭신 시장을 비롯한 경제대표단은 10월1일 포천시를 방문, 대동분체 사무실에서 협약을 체결, 앞으로 1천만불에 이르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측에서는 공장부지와 인력, 투자비 일부를 부담하고, 포천시 대동분체측에서는 제품제조에 따른 기술 및 노하우를 주로 제공하되, 별도의 법인을 구성하여 추진키로 했다.
이번 서명식에 입회한 허숭신 회북시장은 법이 허용하는 모든 범위내에서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회북시측과 2005년 9월 회북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문화, 체육, 행정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져나가고 있다.
포천시는 현재 전 도시과장을 교환공무원으로 회북시에 파견하여 경제교류를 추진중이고, 매년 여름방학에는 청소년 20명씩 홈스테이를 위한 상호방문을 통해 국제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포천시 강병수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회북시내에 공장부지 물색 등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위해 포천시 관계자들이 조만간 회북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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