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중추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로 방문했다.
김 지사는 추석연휴 전날인 9월12일까지 사흘간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재래시장 등 6개소를 현장 위로 방문해 시설관계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9월10일 안양에 소재한 복지시설 ‘좋은 집’의 놀이방과 모듬배움터, 영어공부방 등 시설을 둘러보고 놀이방에서 입소 어린이들과 어울려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음악교실을 들러 바이올린, 플룻 등을 배우던 아이들과 연주를 감상하는 등 흐뭇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9월11일엔 안성의 탈북자 교육시설 하나원을 방문해 남한에서 첫 추석을 맞는 탈북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어 김 지사는 동방평택복지재활타운과 평택통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힘든 상황에서도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기원했다. 평택시 통복동의 평택통복시장 방문에선 통복시장의 주차장 문제를 도가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등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현안 해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지사는“재래시장에 젊은 피가 수혈되야 한다”며 “경기도에서 체결한 1시장 1대학 협약식처럼 평택통복시장도 평택대 등과 힘을 합쳐 시장활성화에 아이디어를 같이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9월12일엔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신망애재활원과 가평 하면의 꽃동네를 위로방문을 차례로 위로방문해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함께 저녁식사를 가졌다. 김 지사는 “어렵지만 지금처럼 희망과 밝은 웃음을 잃지 말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입소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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