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960년대 거슬러 올라가 돌아보면 농경시대 주역이 농업, 일의 중심의 시대라고 하면 1990년대 산업사회, 기계화, 기술의 시대, 2000년대 정보화시대-인터넷 중심(시간 곧 돈)인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현대 아내는 만능을 요구하는 시대에 아내로서 어떻게 살고 있나 뒤돌아보게 된다. 여고를 졸업한 후 대학진학을 못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부모님이 사는 모습을 보면서“나는 더 잘 살거야”라는 생각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싹이 트고 있었다.
보통사람으로 살아가시는 부모님은 매일매일 자녀교육 걱정, 내일 일이 없으면 어쩌지!! 하면서 한숨 내쉬는 엄마, 아버지도 일이 없으면 걱정과 한숨이 앞서는 생활이 계속된다. 잔 걱정에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부모님을 보고 왜? 남들은 잘 사는데 우리 부모님은 끼니와 자식 걱정을 하고 있다.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도 어느새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한 가정을 이루면서 어떻게 살아 갈 건지 걱정이 앞섰다. 먼저 내 집 마련이 우선이고 다음은 건강하게 키우기, 교육에 신경 쓰고 좋은 유치원, 이름 있는 학교 등 남들과 똑같은 공식처럼 살아가고 있다.
저축도 하고 보험도 들고 그래도 남보다 늦게 결혼을 했으니 더욱 열심히 발로 뛰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 장사를 해보자고 의논하고 시작했다.
유아복 체인점(베이비또, 훼밀리아......)등으로 만 7년 가게를 운영하면서 성원아파트(33평)를 구입하고, 국도극장 1층(4평) 상가도 분양 받았다. 계획대로 척척 눈만 뜨면 기계로 발길이 옮겨지고 남편은 남편기계로 서로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뛰었다.
이렇게 5~6년 경영하다보니 자영업의 한계에 접어들고 IMF가 왔다. 막 8년째 접어들었을 때 접어야만해야 할 상황이 왔다. 인건비, 두 아이의 교육비를 걱정하는 시기가 왔다. 의논 끝에 정리하기로 결정하고 네트웍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공부해보니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튼튼한 동아줄이라는 확신이 섰다.
하면 할수록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현재는 네트웍 마케팅 10년째 나의 달란트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메이크업과 미용에 관심과 기술을 갖고 있다. 그런데 네트웍마케팅을 접하면서 기회가 왔다. 현재는 인세수입이 들어와 튼튼한 동아줄이 생겼고 남편은 본업 포도농원을 경영하게 돼서 기쁘다. 남편은 고향
에 들어와 만 5년 만에 부모님과 함께 포도농원에 힘써 2006년도 대한민국 대상을 획득했다.
남편은 또 한 번 최고 경영인의 자리에 자신감이 생겨 더욱 열심히 일하고 있다. 남편과 시부모님은 포도경영이 남다르고 남편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영업(판매)담당을 맡아 서로 노력하고 있다.
서로의 수고에 대해 칭찬과 격려 속에 2008년도 풍년가를 부르며 포도 수확에 막바지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