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순액을 생산 출시 인삼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틀 마련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8일 양주인삼영농조합법인 및 품목(인삼)연구회 임원진과 함께 양주 인삼‘홍삼순액’출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출시한 양주‘홍삼순액’은 양주에서 생산한 6년근 홍삼(100%)만을 사용하여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으로 생산한 제품이며,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차 가공인 홍삼 생산에 주력하던 양주 인삼영농조합 법인에 2007년 영농현장 문제해결 과제지원 사업 1억원을 투입, 고품질 추출 농축기 및 정제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홍삼순액 및 홍삼엑기스 등 인삼가공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으로 부가가치를 증대시킬 준비를 완료하고, 올해 브랜드 포장재 제작 및 홍삼순액을 생산․출시함으로써 인삼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건강=행복’이라는 신념으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인삼 제품을 생산하여 양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출시기념 시음행사도 3~4차례 추진할 예정이다.

홍삼순액 출시관련 문의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031-820-5624~6, 인삼영농조합법인 031-863-571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