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노사 문화 정착시키기 위해

 포천시는‘시민중심 주민자치 행정’추진의 일환으로 시 소속 5~6급 간부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무교육을 운영했다.

금번 교육은 9월 2일부터 8일까지 4기로 나누어 개최되었으며, 금번 노무교육을 통해 시 소속 간부 공무원의 올바른 노동관련 법령 습득 및 노사 상호간의 신뢰 분위기 정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교육 강사로는 시와 자문 공인 노무사 계약을 체결하여 그간 시의 인력운영 실태에 대해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PMG노무컨설팅 박성민 노무사를 초청하여 맞춤형 노무교육 형태로 운영했다.

시는 금번 교육의 방향을 지난 3~5월 중 실시한 비정규직 운영실태 조사 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비정규직 운영 시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향후 비정규직 인력을 운영함에 있어 근로자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올바른 노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교육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