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인(왼쪽) 포천중·일고총동문회장이 본지 최두열 전무이사에게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포천중·일고총동문회 조성인 회장인 임기 5개월을 남겨두고 9월5일 오후5시30분 동문회 사무실에서 매월 20만원씩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미로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 회장은 지난 4년동안 포천중·일고 총동문회 회장직을 맡으면서‘생활속의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왔으며 특히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오는 9월28일 개최예정인 동문회 체육대회 또한 이같은 맥락에서 아름다운 가게 포천점과 함께 하는 자선행사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증품 등 접수하고 있다.
이날 포천신문사 최두열 전무이사에게 성금을 기탁한 조 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포천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귀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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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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