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模範이 되는 지회로 발전”

 

토종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상록회 포천지회 발기인대회가 김영호 한국상록회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22일 12시에 개최됐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최호열 회장은“뜻깊은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한국상록회 포천지회가 태동하는 날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밝히고“전국에서 가장 훌륭하고 모범이 되는 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상록회 김영호 총재는“상록회는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1937년도에 설립돼 항일투쟁으로 조국을 지켜왔으며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전에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고 활동해 온 순수 봉사단체”라고 밝히고“상록회의 훌륭한 정신의 맥을 앞으로 포천사회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기인대회에 이어 가진 이사회의에서는 오는 8월21일 창립총회를 갖기로 의결했으며 창립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이사들이 합심하여 힘써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회원모집에도 나서고 있다. 상록회의 훌륭한 정신의 맥을 이어나갈 뜻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인성회복운동, 환경회복운동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주요 모토로 하고 있는 한국상록회 포천지회 이사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호열▶상임부회장 박노현▶내무부회장 임왕규▶외무부회장 조정선▶감사 이수복▶감사 서현희▶사무국장 김영복▶총무이사 신형숙▶홍보이사 송태고▶재무이사 이은미▶조직이사 원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