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소리보존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영실)가 매년 무대에 올리고 있는 영평팔경가 공연이 올해는 11월 초에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영평팔경가의 발원지인 영평천 지역에 있는 영평초등학교(교장 이호연)와 영중초등학교(교장 유영기) 학생들이 공연에 참가하기로 하고 영평팔경가를 열심히 익히고 있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날 오후 영평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0여명이 열심히 가사를 외우고 리듬을 익히고 있다. 선생님들은 어린 학생들이 화음을 맞춰 부르는 영평팔경가에 벌써부터 감동 받고 있다. 영중초등학교에서는 4,5,6학년 20여명의 학생들이 영평팔경가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가사와 리듬을 익히고 있다. 두 학교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는 박영실 지부장은“영평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은 어린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열심히 잘 따라 해주고 있어 공연 전까지는 완벽하게 연습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영중초등학교 학생들은 더 성숙하게 진도가 빨리 나가서 나중에 함께 연습할 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연 영평초등학교 교장은 “이 지역 전통 민요에 따라 부르는 영평팔경가를 우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열심히 배워서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선 보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영기 영중초등학교 교장은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영평팔경가를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익힐 수 있어서 반갑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멋지고 큰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선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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