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연천의 팩호박이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이하고 있다. 팩호박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에서 발명특허(특허10-0834132호)를 취득한 호박 재배용 봉투 및 그 제조방법을 이용 생산한 호박으로 팩농산물연구회에서 공동 생산 출하하고 있다. 연구회 회원이 생산하는 팩호박은 기존의 호박재배용 비닐의 문제점을 해결한 새로운 기능성 비닐을 이용해 재배하는 것으로 투명도가 높고 부드러워 호박 표면의 긁힘을 방지하고 소비자가 품질을 확인할 수 있어 시장의 반응이 아주 좋다. 현재 연구회 소속 30농가가 12ha에서 팩호박을 재배 전국 유명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에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는데, 출하가격은 20개들이 1박스 당 1만3천원~1만5천원으로 일반호박 대비 1.5배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에서 최상의 품질로 생산된 이 팩 호박은 병해충 없이 재배되었고 크기와 모양이 일정한 데다 단단하고 부드럽게 씹히며 그 맛으로, 소비자가 직접 품질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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