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보궐선거를 4일 남겨놓은 5월 마지막 주말과 휴일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장관고시가 발표된 이후 촛불시위 등으로 인한 국민정서가 유권자들에게 얼마만큼 반영되느냐가 관건이라고 보여 진다.
또 유권자들이 선거에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투표율을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포천시장 보궐선거는 진보성향을 가진 유권자와 보수성향을 가진 유권자들이 얼마나 투표에 참여하느냐가 당락을 결정을 결정하는데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각 후보 진영은 새로운 득표 전략보다는 자신의 지지기반을 중심으로 표다지기에 들어간다는 득표전략을 세우고 있다.
기호1번 통합민주당 이병욱 후보는 주말과 휴일 진보성향을 가진 유권자와 지지기반이 있는 포천북부 지역과 소흘읍 지역을 중심으로 표심 다지기에 들어갔다.
기호2번 한나라당 양호식 후보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장관고시에 따른 파장이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포천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표심다지기에 들어갔다.
기호4번 민주노동당 조용성 후보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장관고시는 건강주권을 외면한 처사라고 하면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촛불시위가 포천시장 선거에도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호7번 무소속 서장원 후보는 소흘읍과 포천동, 선단동 지역을 순회하며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한 정보와 여당, 대처하지 못한 야당을 비판하면서 무소속 시장을 당선시켜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기호8번 무소속 차상구 후보는 일동지역을 중심으로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을 순회하면서 능력있는 후보가 포천시장에 당선되어야 포천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