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은 5월19일, 김규배 연천군수, 관내 성년자, 연천향교(전교 조기창)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향교 명륜교육관에서 ‘제35회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으며 성년 대상자에게는 기념품 및 문화상품권도 전달했다. 상고시대부터 계승되어온 중요한 문화유산인 성년례는 남자는 긴 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고 "관(冠)"을 씌운다는 뜻으로 "관례"라 하고, 여자는 긴 머리를 올려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다는 뜻으로 "계례"라고 하였다. 관례와 계례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반드시 거치는 통과의례인 관혼상제 중 가장 먼저 거치게 되는 것으로, 어린이의 의복을 벗고 성년의 의복을 입음으로써 어른의 품격을 갖추는 의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년식 행사는 전통적인 관례와 계례 본래의 의미를 그대로 계승해 재현하는 것으로, 성년이 되는 자녀들에게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과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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