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때 도평초등학교(교장 양통규)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위원장 이영현)들이 주축이 되어 5월3일 도평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 86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때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장면을 특별메뉴로 제공했다. 이 행사는 매년 어린이날 기념체육대회가 열릴 때마다 해오던 행사로 2006년, 2007년에도 어린이날 기념행사때 전교생을 대상으로 삼겹살 파티를 열어주었다. 올해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5월3일 토요일에 실시하여 점심식사 대신 자장면을 제공한 것이다. 도평초등학교는 이동면 도평리에 자리잡은 전교생 47명의 작은 학교이지만“큰 꿈을 열고 행복한 미래를 담아 가는 학교”를 목표로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능력을 계발시켜 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발 맞추어 학교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교육활동과 학교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에서 생활하다 올 3월 도평초등학교로 아이들 2명을 전입시킨 우미영 학부모는“전교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방과후 교육활동(현직교사 5개부서 운영)과 어린이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장면까지 해주는 이런 좋은 학교를 왜 학생들이 점점 떠나가고 있는지 아쉬울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도시로의 이농현상으로 인하여 학생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을 안타까워하고 있는 학교운영위원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학교를 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이영현 학교운영위원장은“앞으로 도평초등학교 교직원들과 학교운영위원들 그리고 지역주민들 모두가 합심하여 도시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규모는 작지만 도시 학교에 못지 않은 큰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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