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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논밭에서 밤에는 학교에서 배운다 "

연천군 군남초·중학교‘야간 학부모 연수" 실시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4월 30일


군남초·중학교는 농사 준비로 바쁜 지역 학부모들의 시간을 고려해 4월23일 저녁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야간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들의 의사를 물어 적절한 시간을 타진하여 명품 예절 학교의 학부모 도우미 운영을 위한 예절 연수와 흥미를 고려한 비즈공예, 그리고 학생들의 바람직한 지도를 위한 자녀와의 대화법에 관한 연수를 가졌다.
이원순 교장은 모처럼 저녁 시간을 마련하여 학부모들과 함께 연수의 시간을 가진 것을 기뻐하며 "우리 학교의 브랜드인 예절 교육의 전통을 이어나가자."고 다짐을 하였고,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강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큰 박수로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학부모 예절연수는 최정숙 연천지역 예절교육원장의 지도로 이루어졌는데 방석에 앉는 자세에서 공수, 평절 등 전통예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예절 교육은 마음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기에 공손한 눈길과 마음의 자세, 그리고 바쁜 일상에서 잊혀져 가고 있는 바른 전통 예절로 분위기가 진중하게 이루어졌다. 예절연수가 끝난 후 학부모들은 자리를 과학실로 옮겨 비즈공예를 배웠다.
비즈공예는 중학교의 신은혜 교사의 지도로 시작되어 교장을 비롯하여 군남초,중학교 교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핸드폰 장식을 완성했다. 공예가 끝나고는 준비한 떡과 차를 들며 초, 중 학부모반으로 나누어‘바람직한 자녀와의 대화’, 감정코치 대화법에 관한 연수를 하였다. 그동안 자녀와의 대화에서 갈등을 느끼던 부분들을 해소하는, 바람직한 대화에 관한 내용으로 학부모의 호응 속에 연수를 마무리하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전체 학생의 10%가 넘는 학부모가 참여하여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고, 학교에서는 연수가 끝난 학부모님들에게 설문을 통하여 앞으로도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와 바람직한 가정과의 연계 교육을 위한 연수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으며 특히 학부모님들은 한가한 시간을 고려한 학교의 배려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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