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목자예수수녀회 부설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4월20일 포천시 소흘읍 무봉1리50번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선한목자예수수녀회 총원장 마르타 수녀와 윤석희 소흘읍장, 장미환 포천시 가족여성과장과 국제결혼이민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한목자예수수녀회 총원장 마르타 수녀는 “예수님의 꿈과 우리의 꿈은 모든 인류가 하나가 되는데 있다”며 “이 센터가 상대방이 하느님으로부터 사랑 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서로서로 알아보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석희 소흘읍장은 “포천시에는 국제결혼이민자가 2007년말 636명이 살고 있으며 그중에서 30%인 195명이 소흘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포천시에서 운영중인 6개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중 2개소에 소흘읍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밝히고 “소흘읍 직원 29명도 솔모루천사봉사단으로 포천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잘 운영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성당 배종호 신부는 “언어, 음식, 문화, 기후가 달라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국제결혼이민자 여러분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주요업무인 교육사업, 문화사업, 상담사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각국 국제결혼이민자들의 축사와 축가를 끝으로 개소식을 마치고 각국의 음식으로 준비한 다과회를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이해를 돕는 교육을 하고 다문화사회를 이루어가는데 건강한 다문화 가족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시설은 배움방, 나눔방, 컴퓨터방, 아가방 등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수,목,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소흘읍 송우리 현대마트에서 9시30분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설을 이용하기 원하는 국제결혼이민자는 담당 김율리아나 수녀(010-4624-1783)나 031-543-579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