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무용단의 두드리GO의 한 장면
2008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이진배, 예술감독 이승엽)는 4월 2일(수) 제2차 시민 축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의정부지역 초·중·고 학교장 및 예술과목담당교사, 의정부지역 어린이집 원장, 축제 시민위원회 참여 신청자, 자원 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이진배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집행위원장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경기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고, 또 문화체육관광부 축제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이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축제성장에 대한 의지가 이루어낸 결과라고 평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축제의 주인은 시민”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축제설명회는 지난 3월 13일 런칭행사에 앞서 진행된 축제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1차 축제설명회를 통해 축제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초석이 다져졌다면,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이 축제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진배 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올해 축제에 초청된 공식초청작, 프린지 프로그램 내용을 담고 있는 동영상을 관람하는 시간을 통해 축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동영상 상영에 이어 이승엽 예술감독은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국내외 공식초청작과 특히 올해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룬 프린지 프로그램에 관해 전반적으로 소개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짜임새 있게 계획되고, 진행되어 가는 축제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며 집시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공연이 펼쳐지는 대극장으로 향하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오는 5월9일(금)부터 5월25일(일)까지 17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의정부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음악극축제 프로그램은 ‘재미있어야 한다’(대중성확보), ‘달라야 한다’(차별적 포지셔닝), ‘예술적으로 의미가 있어야 한다’(예술적 수월성)라는 세 가지 방향성을 토대로 구성되었다. 공식초청작으로는 총 12편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작품으로는 지난해 [헤멜로스]라는 작품으로 첫 내한하여 공연예술계에 큰 감동과 센세이션을 일으킨 칠레 떼아뜨로 시네마의 신작 [신 상그레/칠레], 아이슬란드 베스투르포트극단의 작품으로 대형 수족관을 무대에 설치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호평 받은 폐막작 [보이첵/아이슬란드], 2007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4관왕에 빛나는 [비트윈/영국]등이 국내 초연되며, 빨래를 소재로 한 야외 퍼포먼스 [워시 워시/프랑스], 2006년 러시아 최고 권위의 골든 마스크상을 수상한 [미운오리새끼/러시아], 첼로와 피아노의 라이브연주가 만들어내는 시적인 무대의 [봄의 야상곡/일본]이 공연된다. 국내작품으로는 한국오페라 60주년 기념작인 개막작 [라 트라비아타]를 시작으로, 2007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보이첵], 판소리만들기 ‘자’의 판소리 브레히트 [사천가], (주)악어컴퍼니의 뮤지컬 [싱글즈], (주)쇼앤라이프의 가족뮤지컬 [신데룰라], 의정부시무용단의 [두드리Go]가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도 의정부예술의전당을 비롯하여 중앙로, 직동공원, 시청 앞 잔디광장 특설무대 등 의정부시 전역으로 확대된 축제사이트에서는 5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린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중앙로 페스티벌, 동춘서커스 공연, 숲 속의 작은 축제, 패기 넘치는 젊은 예술가들이 꾸미는 야외무대, 쌈지아트마트, 다양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린지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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