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효사랑의 집에 핸드벨을 구입하여 기증하고 장애인들과 합동연주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007년1월1일 취임한 포천시 마홀남성합창단 이유성(사진) 단장은 지난해에는 지휘자를 새롭게 영입했고 반월아트홀에서 매주 화요일 연습하고 포천시에서 직·간접적인 지원으로 명실상부한 남성 합창단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 마홀남성합창단은 1994년6월25일 중창단으로 창단하고 1999년5월15일 합창단으로 발전했으며 매년 1회 정기연주회와 수시연주회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남성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1주일에 1회 반월아트홀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으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화목한 가정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무대에서 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있다. 술을 즐겨하던 회원이 술을 끊고 성격도 달라지고 가정이 화목하게 변해 회원의 부인이 감사하다며 몇 번 전화했다고 밝혔다. 현재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2007년 제14회 정기연주회는 영상을 가미하여 연출함으로써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단장은 “합창은 남을 배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남을 배려하면서 우리사회를 배우게 된다. 합창이 발달한 나라일수록 선진국이다. 이명박 정부가 영어만 잘해도 성공한다고 했는데 합창단 열심히 가르쳐도 성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천반월아트홀은 마홀남성합창단이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반월아트홀 이전에서 마땅히 연습할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는데 연습실이 있어 매주1회 정기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음악협회가 주최하는 아버지합창제에 참가해 남성합창단의 위상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마홀남성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포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매주화요일 오후8시에 연습하다 보니 모든 일정을 수립할 때 ‘화요일은 안돼요’라고 말할 경우가 많아졌다. 포천시에 바라는 사항에 대해 이 단장은“반월아트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정기연주회에 필요한 예산의 일부를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포천시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천신문에 바라고 싶은 것은“마홀남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나 수시연주회, 연습 등의 활동상을 지면에 반영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이 단장은“농부들이 땀흘려 열심히 일한 보람으로 풍성한 수확을 맺듯이 서툴고 재능이 없더라도 노래가 좋아서 목소리를 다듬고 최선을 다하여 연주하는 단원들의 모습에 경의를 표하며 노래를 좋아하는 시민여러분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마홀남성합창단 주요연혁은 다음과 같다. ▶1994.6.25 마홀중창단 창립, 창립연주회▶1995.12.15 제2회 정기연주회▶1996.12.30 제3회 정기연주회▶1997.12.13 제4회 정기연주회▶1998.12.19 제5회 정기연주회▶1999.5.15 중창단을 합창단으로 개편▶2000.5.2 제6회 정기연주회▶2001.7.28 제8회 정기연주회▶2001.11.22 제1회 경기아버지합창제 출연▶2002.5.18 제2회 경기아버지합창제 출연▶2002.11.30 제9회 정기연주회▶2002.12.5 제7회 정기연주회▶2003.11.18 제3회 경기아버지합창제 출연▶2003.11.30 제10회 정기연주회▶2004.11.20 제4회 경기아버지합창제 출연▶2004.12.19 제11회 정기연주회▶2005.3.2 마홀 앨범 제2집 향연 취입▶2005.11.4 제5회 경기아버지합창제 출연▶2005.11.19 제12회 정기연주회▶2005.12.30 제1회 포천시 송년음악회 협연▶2006.12.2 제13회 정기연주회▶2006.12.8 제6회 아버지합창제 출연▶2007.1.10 포천시 신년음악회 협연▶2007.4.24 윤봉길 의사 상해의거 75주년 기념음악제 출연(세종문화회관)▶2007.10.27 제14회 정기연주회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