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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새해설계=4]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회장 이윤우

몇 천년 동안 전해져온 禮儀道德 실천해야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2월 25일

 

"제사지내는 법, 제향, 서원제사법 등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 교육이 필요하다. 그래서 성균관의 전례위원을 모셔다 특강을 실시했다. 질의응답시간도 가져 모르는 것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07년7월8일 취임해 3년의 임기를 시작한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이윤우(사진·67) 회장은 1천여명의 포천유림의 조직체인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예실본경기도포천지부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데 예실본이란 예의생활실천본부의 약자로 전국에 10만명이상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도덕 재무장과 홍보교육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사단법인체로서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단체다. 이 회장은 가산면 지회장을 5년간 맡아서 가산면 지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 회장은 면지회장들이 포천지부의 움직임을 알지 못해 지회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연석회의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또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는 100여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1년에 네 차례 개최하고 있다. 과거처럼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 각읍면동지회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산면과 소흘읍은 잘 되어 있다. 내촌면과 군내면도 본궤도에 올라가 있다. 올해는 2월 중순과 3월 중순 각 지역별로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직을 정비하는 해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회장은 예절교육을 유도회에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 예절 교육강사도 충분하다. 자격증을 갖고 있는 예절교육강사가 포천에도 있다. 이들을 활용한 예절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이 회장은 또 1년에 1회 5월 셋째 주에 실시하는 성년식이 그저 성년을 맞이하는 것보다 의미가 부여되고 개인에게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과거 당상관 이상 되는 사람들이 물러날 때 하는 잔치로 노인 분들을 모셔다가 약주 대접하는 절차를 옛날식으로 재현하는 것이다. 옛 풍습대로 진행하는데 1년에 한 차례 실시한다. 의례 관계 또한 그냥 강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현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회참여가 적었던 성균관유도회가 올부터는 예의실천운동본부와 함께 교통질서캠페인과 문화재 시설이 있는 곳에 제초작업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장은 10~20년 후 유림의 모습을 상상하면 후계세대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며 여성·청년유도회의 활성화를 통해 후계세대 육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식견을 넓히기 위해 다른 지역 유림활동도 알아보고 우리에게 접목시키기 위해 1년에 1회 선진지답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버스 2대를 동원해 이씨조선 개국공신 정도전 사당 및 기념관과 평택항 답사 등을 실시해 포천의 유림들이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도 되었다고 한다. 또 예식장과 가마가 준비되어 있으니 올해는 전통혼례식도 구상하고 있다. 그리고 유도회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유림조직을 활성화, 내실화하여 사회참여기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문위원회를 조직해 유림사업에 절대적인 뒷받침을 해주고 있어 항상 감사하다고 밝히는 이 회장은 "예의 문화 정착시켜 깨끗한 사회, 범죄가 없는 사회로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회원들에게 "유림들이 가정교육을 하는 게 어려운 세상이 되었는데 무엇보다도 가정교육이 중요함을 깨닫고 몇 천년 동안 내려오는 우리의 예의도덕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포천신문에 바라는 사항은"가정예절, 학교예절, 공공예절 등의 내용이 포천신문에 연재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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